1997년 IMF 시대를 배경으로 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10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배우 이준호와 김민하가 주연을 맡아 주목받고 있으며, 제작진은 스튜디오드래곤과 이매지너스, 연출은 이나정 PD, 극본은 장현 작가가 맡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태풍상사의 인물관계도, 출연 배우, 방송 정보, 원작 여부, OTT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강태풍, 26살의 청년 사장으로 성장하는 이야기
이준호가 맡은 강태풍은 IMF 한복판에 몰락해가는 무역회사를 떠맡은 청년입니다.
아버지의 회사를 지켜내겠다는 결심으로 진짜 ‘태풍상사’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인물로, 시대의 냉정함 속에서도 인간적인 온기를 전합니다.
오미선, 책임감 강한 ‘K-장녀’의 상징
김민하가 연기하는 오미선은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가족을 부양하며 살아온 인물입니다
. 경리로 입사해 영업사원으로 성장한 그녀는 성실과 열정으로 회사를 지탱하는 중심축입니다. 현실적인 캐릭터이면서도 따뜻한 감정선을 그려냅니다.
태풍상사 등장인물관계도 주요 인물 요약
아래 표는 태풍상사의 주요 캐릭터와 배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 인물명 | 배우 | 역할 | 특징 |
|---|---|---|---|
| 강태풍 | 이준호 | 무역회사 사장 | 청년 리더, 성장형 주인공 |
| 오미선 | 김민하 | 영업사원 | 책임감 강한 장녀 |
| 왕남모 | 김민석 | 태풍의 친구 | 유쾌하고 의리 있는 인물 |
| 강진영 | 성동일 | 태풍의 아버지 | 회사 창립자 |
| 구명관 | 김송일 | 경영부 이사 | 냉철한 판단력 |
| 차선택 | 김재화 | 총무부 차장 | 회사의 실질적 중심 |
| 고마진 | 이창훈 | 영업부 과장 | 성실한 현장형 인물 |
총 16부작 구성, 방영 일정과 채널 정보
‘태풍상사’는 총 16부작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방영됩니다. 방송 시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이며, 본방송은 tvN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재방송은 tvN Story, tvN Drama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OTT 다시보기는 어디서?
태풍상사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스트리밍 가능합니다.
다른 OTT 플랫폼(웨이브, 왓챠,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에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tvN 오리지널 드라마답게 티빙과 넷플릭스 두 곳만 독점 제공 중입니다.
웹툰·원작 여부
태풍상사는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시나리오 작품입니다.
웹툰, 웹 소설, 영화 등 다른 형태의 원작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장현 작가의 완전 창작물로, 실제 영업 사원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 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연출 및 제작진
이 작품은 이나정, 김동휘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두 사람은 과거 ‘쌈, 마이웨이’ 이후 약 8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췄습니다. 현실감 넘치는 시대 묘사와 따뜻한 연출 톤으로 시청자에게 공감을 선사합니다.
태풍상사의 매력 포인트
‘태풍상사’는 단순한 직장 이야기가 아닌, IMF 시기라는 특수한 시대 속에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다루는 작품입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진심이 담긴 서사로, 인간의 성장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레트로한 90년대 감성과 함께, 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진하게 녹아 있습니다.
출연진 전체 명단
이준호, 김민하, 김민석, 권한솔, 이창훈, 김재화, 김송일, 이상진, 김지영, 김상호, 무진성, 김영옥, 박성연, 권은성, 성동일 등 풍성한 연기진이 출연합니다.
익숙한 얼굴들이 다수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시청등급 및 방송형식
시청 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이며, 시대극·휴먼·오피스 장르를 혼합한 형태입니다. 로맨스보다 사람 간의 관계와 성장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입니다.
‘태풍상사’는 IMF 시대의 평범한 사람들의 연대와 회복을 다룬 tvN 오리지널 드라마로, 총 16부작 구성, 이준호, 김민하 주연, 넷플릭스,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원작은 없는 창작물로, 인간적인 감동을 전하는 시대극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태픙상사 잘 살펴보셨나요~? 여러 장르를 혼합하여 캐릭터들의 성장을 담은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시청하시다가 궁금한 점 있으시면 바로 말씀해주세요~!
